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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에 관한 팁, 소개

MSI 노트북 공식 서비스센터 (AS센터) 방문 후기 2020년 12월

by 머놀 2020. 12. 24.

대한민국에 단 1곳밖에 없는 공식 MSI 노트북 서비스 센터 (AS 센터) 방문 후기이다. (용산에 위치)

주의할점은 MSI '노트북' 서비스 센터로 찾아가야한다. 다른 MSI 센터로 가지말자.

 

위치랑 영업시간이 바뀔 수 있으니 하단 공식홈페이지에서 정보를 확인하길 바란다.

kr.msi.com/page/warranty/nb

 

MSI Korea

Welcome to the MSI Korea website. MSI designs and creates Mainboard, AIO, Graphics card, Notebook, Netbook, Tablet PC, Consumer electronics, Communication, Barebone, Server, industrial computing, Multimedia, Clean Machine and Car Infotainment.

kr.msi.com

▼ 위치와 업무시간은 홈페이지 맨 하단에 표시되어있다. 현재는 코로나 예방을 위해 10시 ~ 16시 30분에 영업한다. (쉬는시간 : 12시 30분~ 1시 30분)


서비스 센터 방문전에 해야할 것 추천)

공식홈페이지 의 내용을 꼼꼼히 잘 읽어보고 오른쪽 하단에 있는 온라인 채팅 기능을 이용하여 노트북 문의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온라인 채팅을 통해 자신의 노트북 기종, 상태 설명, 문의 내용을  직원과 상담하자. 영업시간에만 가능하며 5분안에 빠릿빠릿하게 답변해준다. 센터 방문전 준비물, 공임비, 노트북 문제사항을 미리 파악할 수 있다.

아니면 1644-4038 (서비스센터 전화번호) 로 전화로 직접 문의하자. 필자는 온라인 채팅을 추천한다. 말로하는 것보다 글로 소통하는 것이 편하다.


▲ 용산역 3번출구로 복도를 지나서 쭉 오다보면 MSI 2층 건물이 바로 보인다. 횡단보도 1개만 건너면 된다.


건물 정면에는 입구가 없고, 건물 오른쪽에 계단으로 이어지는 입구가 있다. 무료 주차도 가능하다고 하니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자. (화장실은 은행옆에 가면 있다.)


실내의 모습이다. 출입구 왼쪽에 있는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면 된다. 엔지니어는 총 3명 있었고 접수처는 4곳이었다. 

필자는 오전 11시에 방문했는데 사람이 적어서 3분기다리고 바로 접수받았다. 필자는 노트북의 발열때문에 써멀구리스재도포와 뒷판 따는김에 램 추가도 의뢰하였다. 집에서 램과 써멀을 미리 준비해서 가자! 센터에서 사는건 비싸다.

엔지니어가 종이 한장을 주는데 전화번호, 이름, 집주소를 쓰고 동의란에 체크하면 된다. 그 후 종이 한장을 더 주는데 AS가 완료되면 내 스마트폰으로 메시지가 오고 그때 다시 방문하여 그 종이를 제출하면된다. 필자는 15분걸렸다.


상담데스크 반대쪽에는 정수기랑 음료수, 간식이 준비되어 있고 상담데스크 왼쪽에는 게이밍의자, 모니터, 노트북을 체험할 수 있게 해놓았다. 


오른쪽방에 기기 전시 및 대기 공간이 있으므로 저기서 앉아서 기다려주면 된다. 필자는 잠깐 은행좀 갔다왔는데 메시지로 서비스 완료되었다고 와서 재방문하여 노트북만 받고 센터를 나왔다.

개인적인 MSI 노트북 서비스 센터 방문 후기, 리뷰)

직원(엔지니어)들은 친절하게 손님(필자)을 잘 응대해줬다. 그런데 상세하게 노트북을 하나하나 점검해주는 것보다는 자신들의 메뉴얼대로 딱딱 AS를 진행하는 것 같았다. 직원에게 노트북 상태와 자신의 문의사항을 세세하게 요청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램, SSD, 써멀 도포 등등으로 노트북 뒷판을 열면 공임비 25000원이 드니, 한꺼번에 장착하는 것을 추천한다. 집에서 자가 조립하여 뒷판의 팩토리 씰이 훼손되면 AS를 거부할 수도 있다. (관련 내용은 공식홈페이지에 가면 자세히 나와있다.) 그리고 노트북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은 알고가자.. 메인보드, 램, SSD, 모니터, 충전단자, CPU, 써멀 등등 대충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다 나온다. 너무 노트북에 대해서 모르면 어딜가나 호구당하기 쉽다..

 

MSI는 대만(중화민국)의 PC 및 메인보드 제조회사이다. 노트북 제조도 잘해서 여러 가성비 노트북, 게이밍 노트북을 발매한다. 하지만 국내에 단 한곳, 용산에만 공식센터가 있다는 것이 단점이다. 전국에 있는 수많은 msi 노트북 이용자들의 as를 책임지는 것도 참 피곤하겠다고 생각이 든다. 또한 해외 본사에서 한국AS엔지니어를 채용하고 있어서 국내기업인 삼성, LG 정도로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지는 못한다. 그래도 필자기준으로 무시무시한 수준은 아니니 안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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